가전/뉴스
마이크론 D램 공장 3일 한 시간 정전 - 국내 램값 상승 전망
Editor_M
2020. 12. 4. 11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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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 D램 대만공장에서 지난 3일 한 시간동안 정전이 있었다는 뉴스다. 해당 공장은 전 세계의 램 8.8%의 생산을 맡고 있다. 정전으로 인한 램 공급에 차질이 생김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는 현시각 각 3%, 5% 상승한 72,000원, 117,000원이다.
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. 수능이 끝난 이 시점에 연말이라는 점과 더불어 수요가 늘어나는데 램의 공급의 부족은 자연스럽게 용산의 판매자들이 램의 가격을 올리는 현상을 가져온다. 이미 뉴스를 듣고 램 가격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.
컴퓨터 조립제작 관련 유명 유튜버인 허수아비님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에 다음과같은 글을 올리면서 램 도매상의 현재 진행상황을 알려주었다. 개별구매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이고 주문제작도 램에 웃돈을 주고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.
이쯤되면 블랙 프라이데이에 램을 구매한 사람이 승리자일수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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